위암 발생률 낮추는 성분이 함유된 음식은?

한국인이 가장 취약한 암으로 위암이 한때 1위에 올랐습니다.

지금은 위내시경 검사로 조기발견과 조기인식이 확산되고,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최근 위암의 생존율이 높아졌지만, 병세가 악화되기 전까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암은 여러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요인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위암 관련 질병들, 짜고 자극적인 식생활, 흡연, 음주, 가족력 등이 지목되며, 올바른 식생활이 예방의 지름길이 되겠습니다. 

 

두부부침

 

최근 위암 위험을 낮추는 음식으로 콩, 된장, 두부가 지목되었습니다.

콩,된장, 두부의 어떤 성분이 위암을 낮추는 연구결과를 나타내었을까요?

 

콩으로 만든 식품은, 함염증 및 항산화 기능을 하는 물질인 제니스테인(genistein)과 이소플라본(isoflavone)의 효과로 점막의 세포 증식과 혈관 신생을 줄이고, 위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위험 발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나트륨 함량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알려진 된장은 발효과정에서 몸에 좋은 생리활성물질이 생성되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새포인 NK세포를 활성화해 면역기능을 높이는 것은 물론 DNA 손상을 억제하고 복구를 개선한다고 합니다. 

 

구수한 된장찌개에 밥 한 공기 뚝딱~ 할 정도로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짜다고 우려하셔서 된장 마음편히 못 드신 분들은 안심하고 즐겁게 드실 수 있게 되었네요~

 

두부를 일주일에 2회이상 섭취할수록 위암 발생률이 낮아진다고 하니 오늘 저녁 두부 한 모 사서 한 끼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과체중이신 분들, 비만이신 분들에게는 효과가 적다고 하니, 콩 음식으로 건강한 다이어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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