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구토 원인 나왔다!!(추가내용)

방울토마토

또 한 번 충격적인 소식인데요.

방울토마토를 섭취하고 구토, 두통, 메스꺼움, 복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며, 식약처가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Q. 방울토마토만 구토증세를 보이나요?

방울토마토뿐만 아니라, 일반 토마토, 스테비아 토마토를 먹고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Q. 정확한 원인은?

◎ 첫 번째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덜 익은 토마토에 있는 독성 성분 솔라닌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덜 익은 토마토는 1g당 솔라닌 9~30mg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두통, 복통, 메스꺼움, 구토 증상과 혈액순환, 호흡장애, 중추 신경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상한 토마토 섭취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빈번한 만큼 덜 익은 토마토는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독성성분인 솔라닌이 원일일까요?

구토등 증세를 보인 대다수의 사람들이 빨갛게 익은 방울토마토를 섭취한 것으로 파악되었는데요.

식약처의 정확한 원인분석을 통해 알 수 있겠지만 솔라닌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두 번째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방울토마토 재배 시에 사용되는 성장 촉진제가 원인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직 정확히 성장촉진제가 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스테비아 토마토의 경우 단맛을 위해 스테비아를 발효 및 액체 화하여 시물의 뿌리나 잎으로 흡수시켜 단맛을 유도하는데요.

 

스테비아란?

국화과 숙근 다년초 식물이며, 잎에 스테비오사이드, 레바우디로사이드라는 성분이 있어 단맛을 냅니다.

설탕에 비해 당도가 300배 높습니다.

 

판매되는 단마토, 토망고 포장지에 적힌 원재료를 살펴보면 토마토 외에 효소처리 스테비아, 수크랄로스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스테비아의 쓴 맛을 제거하기 위해 효소처리 하여 나오는 것이 우리가 먹고 있는 스테비아 토마토입니다.

 

문제는 스테비아 성분 논란이 있는데요.

한국식품안전연구원에 까르면 인체 유해 여부를 놓고 논쟁이 끊이지 않는 인공감미료가 스테비아입니다.

체내에 들어갔을 때 항염 작용을 하며, 열량은 낮고 단맛은 강해 다이어트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한 용역 연구인  스테비오사이드의 독성시험(동물실험)에서 사망이나 독성증상은 없었지만 체중감소와 이로 인한 간, 신장의 중량 감소가 관찰되었습니다.

 

외국에서도 스테비아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데요.

체내에 호르몬처럼 작용해 내분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영국대학의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저혈당 환자가 섭취하는 것도 문제인데요.

스테비아로 설탕을 대체하면 열량은 낮고 단맛은 강해서 당뇨병 환자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지만,

장기간 또는 다량 섭취 시 오히려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주 어지럽거나 저혈당 위험이 높은 사람은 오히려 위험합니다. 또한, 스테비아는 혈관을 확장시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FDA(미국식품의약국)이 말하는 스테비오사이드 허용 섭취량은 몸무게 1kg당 4mg이며, 과다섭취 시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원인 지목으로는, 신생종자 회사에서 가지고 온 토마토종자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방울토마토 농가 농민이라 주장하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일부지역에서 신생업체의 토마토 종자를 키웠고, 해당 토마토가 건강성분을 올리는 품종이라 하였으나,  오히려 건강성분을 올린다고 하면서 독성도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 증세를 보인 사례가 상당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원인조사에 나섰으며,

앞서 학교 급식에서도 방울토마토로 인한 증세 사례가 나와 동일한 품종인지 확인에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원인이 특정 지역이나 종자 때문인지 단정할 수 없으며, 전체 방울토마토에 해당한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 방울토마토 혹은 일반토마토, 스테비아토마토를 섭취 후 구토 메스꺼움, 식도가 따갑거나 체한 느낌을 받았다면,

부정,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무료)로 접수하시길 바랍니다.

증상이 심하신 분들은 주변에서 확인하여 빨리 병원으로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먹거리에 대한 두려움이 높아지는 소식이 연이어 이어졌는데요.

모두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식약처 및 정부기간은 좀 더 깐깐하게 관리해야 하겠습니다.

 

추가 소식!!!!  드디어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식약처가 전문가들과 함께 원인 조사에 나선 결과 충남 논산 지역의 일부 농가에서 재배한 신종 토마토 품종에서 문제 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해당 토마토는 올해 첫 출시된 특정 품종(등록번호 HS2106)으로,  수확기인 1월 하순에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약 3도 정도 낮아 토마토가 저온 생장되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토마틴이 많이 생성됐고, 충분히 익은 후에도 토마틴 성분이 남아있어 쓴맛과 구토를 유발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Q. 토마틴이란?

토마틴과 솔라딘은 같은 성분으로, 일종의 풀독이라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천연 농산물에 함유한 성분인 ‘글리코 알칼로이드’를 가르킵니다.

 

글리코 알칼로이드는 가지, 고추, 파프리카 등의 가지과 식물에도 들어있는데요.

'솔라닌'은 감자에서 유래했을 때 감자독에 사용하는 용어이며, 토마토 종류에선 '토마틴'으로 불립니다.

 

토마틴과 솔라딘은  암세포 등 종양 발달을 억제하는 항암기능을 하기도 하지만, 식물 스스로 만들어내는 살충성분으로 약한 독성도 갖고 있는데요.

 

독성은 줄기나 잎에는 많지만 열매 함유량은 적게 들어있습니다.

열매에 함유된 독성은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도 분해되기 때문에 시중에서 구매하는 붉은색의 토마토는 거의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같은 토마토라도 품종마다 구체 성분 함량이 다를 수 있는 데 새로 출시된 해당품종이 평년보다 많이 추웠던 날씨와 만나 토마틴이 다른 토마토에 비해 많이 분비되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원인으로 지목 되었 듯이,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 위장장애, 현기증, 졸음 등의 중독 증상도 나타나며 심하면 호흡곤란이나 의식장애, 일부 마비 증상도 나타나므로 토마토에서 쓴맛이 난다면 즉시 버리거나 환불하고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신품종 외에 다른 토마토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식약처가 3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급식으로 방울토마토를 먹은 어린이가 구토와 복통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는 신고에 원인 조사를 했는데요.

결과는 해당 토마토의 품종이 모두 HS2106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식중독균이나 잔류농약등 일반적인 식중독 원인과는 인과관계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토마틴 성분 외에 다른 원인은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일시적인 출하 제한 조치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인이 밝혀진 것은 다행이지만,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까지도 이유도 모른 채 방울토마토를 먹고 아팠을 것을 생각하니 분노가 치솟는데요.

제발!!! 먹거리에 대해 몇 번이고 다시 확인하고 출하 및 유통했으면 좋겠네요.

맛을 안 보고 출하하나요?!!! 제발 출하 전에 품종 성분과 맛등 제대로 검사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합시다!!

물가는 치솟고 비싸게 팔면서 도대체 먹는 것까지 불안에 떨면서 먹어야 하는 건지 화가 나네요.

 

다른 토마토는 괜찮다고 하지만, 혹시라도 토마토를 먹었는데 쓴맛이 나면 그 즉시 뱉어내고 이상증상 시 병원에 무조건 빨리 가시길 바랍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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